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3단계 진출

와아! 좋은 소식입니다.

제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에서 최종 10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몇명이 남았는가, 3단계로 진출했는가 못했는가는 이제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를 하면서 기술적으로도 많이 배웠지만, 처음 해본 협업 프로젝트와 먼 땅 미국으로 간 해외연수 그리고 수많은 발표(…)는 저를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이 과정이 없었더라면 우수한 프로그래머분들과,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멘토님들은 어디서 만날까요? 제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을 하며 1년동안 받은 가장 큰 선물이라면, 연수생분들과 멘토님과의 관계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소마로 이어진 이 관계를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